최근 3년간 도내 공장과 창고시설에서
난 화재가 3백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고성군 거진읍의
식품공장 화재로 6억 2천여만 원,
이보다 앞선 11월 태백시 장성동의
목재가공업체 화재로 13억 천여만 원 등
최근 3년간 3백여 건의 화재로
소방당국 추산 272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2월 한 달간 19개 점검반을 편성해
9천여 곳에 달하는 공장과 창고시설 가운데
표본 5%를 뽑아 집중 점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