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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02-01
건설기계 노조 간부를 사칭하며
영동지역 건설 현장에서
돈을 뜯어낸 피의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정식으로 가입되지 않은 허위 노조를 만들어
건설 현장을 돌면서
자신들의 건설장비를 써달라며
공사를 방해하고,
발전기금 등의 명목으로 6천여만 원을 갈취한
모 건설기계노조 강원지부장을 구속 기소하고, 지회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이 조직한 노조는
지난 2021년 한국노총에서
내부 분란을 조장하고,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조합원들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이유로
제명된 단체로 드러났습니다.
영동지역 건설 현장에서
돈을 뜯어낸 피의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정식으로 가입되지 않은 허위 노조를 만들어
건설 현장을 돌면서
자신들의 건설장비를 써달라며
공사를 방해하고,
발전기금 등의 명목으로 6천여만 원을 갈취한
모 건설기계노조 강원지부장을 구속 기소하고, 지회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이 조직한 노조는
지난 2021년 한국노총에서
내부 분란을 조장하고,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조합원들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이유로
제명된 단체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