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 오전 9시 56분쯤
강릉시 임당동 사거리에서 발생한
차량 충돌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고 차량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후진으로 정차한 차량을 들이받은 뒤
100m 앞 사거리로 내달린
승용차 운전자 장 모씨의 가족들이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며,
국과수에 차량과 블랙박스 등에 대한
감정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은색 승용차와 부딪혀
상가 약국을 들이받았던
택시 운전자 유 모씨는
이틀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