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에서 날치기 일당 2명 검거...1명 구속

삼척에서 현금과 상품권을 훔쳐 달아난
일당 2명이 검거됐습니다.

삼척경찰서는
지난 19일 삼척중앙시장 인근 도로에서
현금과 상품권 천2백여만 원이 든 가방을
날치기해 달아났다가 붙잡힌 피의자 2명
가운데 1명을 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구속된 피의자 1명은
피해자의 채소 가게에서 일하며
거래 대금을 현금으로 갖고 다닌다는 것을 알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경찰은 천여만 원을 되찾아
피해자에게 돌려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