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소비자심리지수 94.6, 경기 전망 부정적

강원 영동지역의 소비자심리가
지난달보다 하락한 가운데
경제 전망도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에 따르면
1월 영동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94.6으로
지난달보다 1.2p 하락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두 달 연속 하락한 뒤
지난달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바뀌었습니다.

한편, 지수가 100을 밑돌며
앞으로 생활형편이나 경기, 수입 등이
나빠질 것으로 보는 소비자가 더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