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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01-27
영하의 날씨 속에
고성군 죽왕면의 한 둘레길에
신생아를 유기한 20대 친모가
"전 남자친구의 아기라
처음부터 키울 마음이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영아유기와 살해 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친모는
현재 남자친구와 동해안에 놀러와 출산한 후,
며칠 뒤 아기를 유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4시 30분쯤
고성군 죽왕면 송지호 둘레길 대나무숲에서
갓난아기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생후 1개월 정도로 추정되는
남자 아기가 발견됐습니다.
고성군 죽왕면의 한 둘레길에
신생아를 유기한 20대 친모가
"전 남자친구의 아기라
처음부터 키울 마음이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영아유기와 살해 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친모는
현재 남자친구와 동해안에 놀러와 출산한 후,
며칠 뒤 아기를 유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4시 30분쯤
고성군 죽왕면 송지호 둘레길 대나무숲에서
갓난아기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생후 1개월 정도로 추정되는
남자 아기가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