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강릉시장이 오늘 원주에서 열린
민선 8기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시멘트공장 폐기물 반입세 등
지방세 신설을 건의했습니다.
김 시장은 "폐기물 배출자에게
반입세를 부과하는 지방세 신설을 통해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며
법 개정을 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멘트 공장은
강릉과 동해, 삼척, 영월을 비롯한
전국 6개 지자체에 분포돼 있으며
폐기물 반입세가 신설되면
강원도에 524억 원,
강릉시엔 72억 원의 추가 세수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