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정당하게 조사받겠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최근 자신과 관계된 불법 선거 운동과 관련해
"정당하게 조사받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 교육감은
지난 6·1 교육감 선거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원도교육청 이 모 전 대변인 사건과 관련해,
공범으로 별건 수사가 진행되는 것에 대해
"깨끗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전 대변인은 지난 2021년
교원 신분으로 사조직을 만들어
신 교육감의 선거 운동을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 20일 첫 공판에서
검찰 측은 신 교육감에 대한
별건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