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표준주택 공시가격 지난해보다 3.10% 내려

재산세 등 세금 부과 기준이 되는
강원도 내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3.10% 내린 수준으로 확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주택 공시가격을 확정한 가운데,
전국적으로는 지난해보다 5.95%,
강원도의 경우 3.1% 내리며
지난 2020년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또,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도 확정한 가운데
전국적으로는 5.92% 하락했고,
강원도는 5.86% 내리며 낙폭이 컸습니다.

한편, 아파트 공시가격은
오는 3월 발표되는 가운데
지난해 실거래가 하락에 현실화율 등으로
공시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