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등 1월 최저 극값 경신.. 내일 평년 수준 되찾아

태백가덕산 풍력발전 2단계 사업의 가동을 앞두고, 사후 환경 모니터링이 실시됩니다. 발전업체는 풍력발전기가 설치된 태백시 원동 일대 2만5천여 제곱미터에 대해 가동 시점부터 2년 동안 동식물과 대기질, 소음진동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특히,…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내일(27일)부터 닷새 동안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상한 동화나라 태백마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 여파로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진행되며, 눈조각 전시와 눈꽃 등반대회 등 다양…

오늘(25) 태백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1도까지 떨어지면서 1월 중 최저기온으로는 기상관측 이래 두 번째로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정선 영하 20.1도로 역대 3위, 속초 영하 15도 4위, 북강릉 영하 15.2도 5위로 1월 최저기온 극값…

태백시가 추진중인 교정시설 신축사업이 올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태백시는 지난해 황지동 산 6번지 일원을 교정시설 부지로 확정했고, 올해는 기본 실시설계용역과 토지보상 절차에 들어가 오는 2028년 완공할 예정입니다. 교정시설은 44만 제곱미터 면…

태백시가 함백산과 대표 관광명소를 연결하는 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태백시는 2021년부터 천상의 산림휴양활동 개발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본적산과 대조봉 숲길을 조성했고, 올해 함백산 정상에서 오투리조트, 추전역, 바람의 언덕 등을 잇는 10km…

태백산 눈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눈조각 경연대회 조각품들이 완성됐습니다. 태백시는 지난 14일부터 전국 10개 대학교에서 참가해 '이상한 동화나라 태백마을'이라는 주제에 맞게 다채롭고 화려한 눈조각 작품을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

태백시가 설명절 연휴와 눈축제 기간을 맞아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변경합니다. 태백시는 오는 21일부터 이달말까지 고정식 무인단속 카메라 14개소 주변에서의 주정차 허용시간을 기존 20분에서 1시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동식 단속차량은 …

태백시에서는 석탄산업이 쇠락하며 인구마저 급격하게 줄어 주재하고 있던 방송국들마저 철수했습니다. 주민들은 지역의 소식을 접할 기회가 적었는데, 올해 도내 최초로 소출력라디오 방송국이 생겨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

태백시의 한 육군 부대에서 추위 적응 훈련을 받던 중 발생한 이등병의 사망이 순직으로 인정 됐습니다. 국방부는 사망 사고 발생 하루 뒤인 13일 전공사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해당 이등병에 대해 교육 훈련 중 숨진 것으로 판단하고 일병으로 추서했다고 밝혔…

태백산 눈축제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제장 주변에 많은 눈이 쌓여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태백시는 태백산국립공원에 12cm의 눈이 쌓였고, 낮기온까지 영하권을 기록하며 시내권과 눈 축제장 주변에 당분간 눈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