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 동안
도내에서 관련 사건 18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검토한 전체 사건 18건 가운데 지난해 11월
쌍용C&E 동해공장 협력업체 직원 사망 사건 등 2건을 검찰에 넘기고,
2건은 수사 종결, 나머지 14건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역별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건은
원주와 홍천이 4건으로 가장 많았고,
춘천 3건, 동해 2건, 강릉을 비롯한
4개 시군이 1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