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몇일 안남았죠?^^ 매년느끼는거지만 새해를두번 갖는 느낌? 혹시라도 몇일사이 나태해진게 있다면 다시금 맘을 다잡고 새로운 한해를 잘 준비하라는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ㅋㅋ 멕시코 영화 '코코'를 본적이있습니다..멕시코문화이야기이지만 우리나라 '제사'문화와 비슷한게 있더라구요..죽은자의 날이라고있는데 그기간동안은 저승의세계에서 현실세상으로 넘어와 가족들이 준비해준 제사상과 화려한꽃들및 여러가지를 즐기는 죽은자들의 날...우리나라 제사와비슷하죠? 근데말이죠..이영화에서는 사후세계를 또다른 삶의세계로아름답게 잘그려놨거든요..근데 이 죽은자의 날에 자식이든 가족이든 제사상을 준비하지않거나 못하면 사후세계에서 현실세계로올수있는 출입증을 받을수없어 보고픈 가족들을 만나러 올수가없더라구요..넘슬프죠?ㅠ 요즘은 그러자나요..복잡한제사를 간소화하던가..아니면 제사비용으로 그냥 가족들이모여 여행하거나 맛난음식먹거나..저도 이게 더 현실적이고 효율적이라는생각을해요..다만 이 영화를 본 후에는 명절연휴동안 여행을가더라도 꼭그곳에서 차례도지내고 즐거운파티처럼 준비하고서로서로 즐기려고 노력한답니다..명절을 앞두고 영화 '코코'생각나서 재미나다싶어 올려봐습니다...사람마다 다들 생각하거나 느끼는건 다르겠지만요...요건제가느낀거라는거..ㅋㅋ
영화ost 'remember me'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