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가 주택 비규제 지역을 확대하면서
강원도의 주택사업경기 지표가
오히려 급락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월 강원도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54.5로 나타나, 지난해 12월 69.2보다 14.7p,
지난해 1월보다는 20.5p 내려갔습니다.
이처럼 강원도 주택경기 전망이 어두운 이유는
정부가 지난해 11월 인천과 경기 일부를
주택규제지역에서 해제하면서,
강원도가 그동안 누렸던 비규제 지역 특수가
상당히 상실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