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올해 생활 밀착형 시책 70여 가지 추진

오늘 오후 1시 46분쯤 고성군 죽왕면 송지호 해수욕장에서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자가 발견됐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물 위에 사람이 있는데 사망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변사자를 구조해 속초해경에 인계했고, 해경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강릉시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은 중국 징저우시를 방문해 양 도시의 우호증진과 새로운 도약을 결의했습니다. 김홍규 강릉시장과 김기영 시의원 등 강릉시와 시의회, 민간단체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25일 중국 징저우시를 방문해 자매결연 20주년을 축하하고 상호 번영을 …

강원도 내 10개 지자체에 공공은 물론 민간산후조리원도 없어 산모들이 불편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국회의원에 따르면 전국에서 산후조리원이 없는 지자체는 99곳, 강원도에는 속초와 태백 등 시지역 2곳과 고성, 양양, 정선, 평창, 영월, 인제…

고성군 거진읍에 복합 문화 공간 '금강누리센터'가 시범 운영을 시작합니다. 다음 달 2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금강누리센터는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어린이 놀이터와 스크린 파크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갖춰졌습니다. 고성군은 시범운영 기간 방문객들의 의…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가 10월 5일 개막해 27일까지 강릉대도호부관아 일원에서 열립니다. 국가유산청과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지성의 빛, 현실 속 유토피아, 영혼의 빛, 시공간을 초월한 유토피아 등 4개…

로드킬을 줄이기 위해 설치된 전국 생태통로 대부분이 관리부실 상태로 밝혀졌습니다.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에 따르면 전국에 설치된 생태통로 전수조사 결과 총 564곳 중 95% 가량인 535곳의 생태통로에 개선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의 경우…

강원지역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36만 9천 명으로 전체 강원도민 가운데 24.3%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남과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앞으로 비율이 점차 늘어나 2028년은 29.5%, 2038년 39.2%로 꾸준히 오르다…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새로 임용되거나 승진, 퇴직한 공무원 87명의 재산 등록 사항을 공개했습니다. 교육부 강원대의 경우 김대중 부총장이 61억 5천 747만 원, 윤정의 부총장이 55억 7천 828만 원, 박철우 부총…

내일(28일) 강릉시 금성로 일대에서 프리마켓과 공연, 노래자랑 등이 결합된 먹고보고즐기고(먹Go보Go즐기Go) 페스타가 지난 7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립니다. 강릉시 중앙동주민자치회와 강릉지속발전가능협의회는 중앙·성남시장과 상점가가 이어지는 금성로에 오후 3시부터…

강릉시가 재난위험시설 E등급을 받아 안전을 위해 철거한 대목금강연립 부지에 청년들을 위한 임대 주택을 마련합니다. 강릉시는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에 선정돼 최대 40억 원의 도비를 확보함에 따라, 모두 190억 원을 들여 80세대 규모로 통합공공임대주택을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