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눈축제 3년 만에 재개, 27일 개막

태백시에서는 석탄산업이 쇠락하며 인구마저 급격하게 줄어 주재하고 있던 방송국들마저 철수했습니다. 주민들은 지역의 소식을 접할 기회가 적었는데, 올해 도내 최초로 소출력라디오 방송국이 생겨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

태백시의 한 육군 부대에서 추위 적응 훈련을 받던 중 발생한 이등병의 사망이 순직으로 인정 됐습니다. 국방부는 사망 사고 발생 하루 뒤인 13일 전공사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해당 이등병에 대해 교육 훈련 중 숨진 것으로 판단하고 일병으로 추서했다고 밝혔…

태백산 눈축제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제장 주변에 많은 눈이 쌓여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태백시는 태백산국립공원에 12cm의 눈이 쌓였고, 낮기온까지 영하권을 기록하며 시내권과 눈 축제장 주변에 당분간 눈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으로 …

태백시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합니다. 태백시는 최소 30명이상의 단체 여행들이 당일 또는 숙박으로 태백지역 관광지를 방문한 경우, 이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최대 30만 원에서 추가로 5만…

태백시가 오는 16일부터 재활용 무인수거기를 운영합니다. 태백시는 시립도서관과 문화예술회관, 종합경기장 등 4곳에 투명페트명과 캔을 수거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 1인당 하루에 100개까지 받을 계획입니다. 재활용 무인수거기는 도내에서 춘천과 삼척…

태백시가 올해 주 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태백시는 오늘 시청에서 민선 8기 주요현안 47개 사업을 비롯해, 5대 추진전략에 맞춘 지역경제와 스포츠, 문화관광, 문화관광 분야 등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올해는 장성광업소 …

어제(12) 아침 6시 50분쯤 태백시의 한 육군 부대에서 병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병사는 혹한기 훈련에 앞서 추위에 적응하는 '내한 훈련'을 받기 위해 연병장 텐트에서 잠을 자다 사고가 난 것으로 군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

(육군 사진=MBC강원영동 자료화면)   어제(12) 아침 6시 50분쯤  태백시의 한 육군 부대에서 병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병사는 혹한기 훈련에 앞서  추위에 적응하는 '내한 훈련…

태백시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3년간 6억 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심혈관 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태백시에서는 혈관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가장 저조한 장성동에서 심장과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가운데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이어집니다. 올해도 주 행사장인 당골광장에는 초대형 눈 조각이 전시되고, 대형 눈 미끄럼틀, 얼음 썰매, 전통 팽이, 전통 연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