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강원도의 평균 기온이
관측 이래 하위 4번째를 기록했을 만큼 추웠고,
대기가 매우 건조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월 평균기온은 영하 4.2도로,
평년에 비해 2.9도 낮았고,
같은 기간 강수량은 5.1mm로
평년의 4분의 1 수준이었습니다.
한편, 오늘 밤, 도내 전 지역에
최고 10cm 이상의 눈이나
10mm 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대부분 지역에서 건조특보가 해제됐지만,
이번 달에도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어 건조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