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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01-06
#회화아님, #극사실주의작품아님, #추상회화아님
'벽파령'
겹겹이 둘러싸인 산맥들이 마치 푸른 파도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어 '벽파령'이라는 의미가 더해진 정선 가리왕산.
해발 1,351m 정선 가리왕산 하봉 정상에서는 일출·일몰·운해는 물론 밤하늘의 은하수, 겨울철 설경과 상고대 등 다양한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2018년 겨울올림픽의 유산으로 남은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지난 3일 정식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북평면 알파인 플라자 숙암역에서 케이블카를 타면 정상인 가리왕산역까지 3.51km 구간을 20분 만에 오를 수 있는데요,
정식 운행의 첫 탑승자로 어린이, 장애인, 어르신 등 교통 약자들을 선택한 정선군.
정선군은 가리왕산의 상징적 의미를 살려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국가정원의 면모에 맞고, 환경단체들의 주장에도 부합하는 가리왕산의 생태복원 역시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케이블카의 승차에서 가리왕산에서 만난 운해의 장관까지 감바스 시즌2에 담아봤습니다.
영상제작 : 양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