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고드름과 관련한 안전구조 출동이
강릉 지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도내 203건의 고드름 관련
생활 안전 구조 출동 가운데,
강릉이 18.7%, 38건으로 가장 많았고,
춘천과 원주가 각각 36건 17.7%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올해 겨울은 한파가 잦고
다음 주부터 2주 동안
도내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돼
고드름 관련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