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산불 위험도가
평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기상과 기후 환경을 활용해
올해 1월의 산불 발생위험을 예측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주변의 높은 해수면 온도와
낮은 상대습도의 영향으로
40년 분석 자료 가운데 아홉 번째로
산불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달 말부터
동해안 지역의 산불위험지수는
전국 평균보다 11점 높고,
낙엽의 수분 함유량도 10% 미만이어서
대형 산불 발생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