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로 불리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차기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5)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출마할 경우 '윤 대통령 의중'이
작용했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는 만큼,
대통령의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해
당 대표 선거에 나서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지난 2009년 11월 보궐선거에서
강릉지역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뒤,
4선 의원으로 연임에 성공해
강원도 중진 국회의원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