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스포츠를 접하기 힘든 나라의 청소년이
스키 등을 체험하도록 지원하는
'드림프로그램'이 오는 5∼17일
강릉과 평창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드림프로그램에는
세계 32개국의 청소년 131명이 참가해
종목별 집중 훈련과
지도자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태권도와 사물놀이, K팝 댄스 등
한류 문화를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드림프로그램에는
그동안 95개국 2천398명이 참가했고
이 중 100명 이상이 국제대회에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