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들어온 초기에 비해 게시판이 여러분들로 복작복작되는것 같아 미소가 지어집니다^^ 오늘은 1월3일 2023년 오발의 365페이중 목차와 소제목을 넘기고 드디어 본 페이지로 넘어가는 날입니다. ^^ 저 번에 지구상에 이런 청취자가 어딨겠냐고 극찬을 해주셨는데, 지구상에 이렇게 365페이지 매번 설레게 하는 방송이 어딨겠냐고 화답해봅니다. 쉽게 정착하지 못하는 제가 이렇게 정착한 이유는 뭘까 생각해 보았더니 몇가지 단어가 떠오릅니다. 재미와 자유, 새로움과 열정 ,친밀감과 유연성. 그리고 케미(리디, 오발이, 작가 ,게스트간). .. (리디와 용작가님이 추구하시는것과
한 두개는 맞는거죠? ㅋㅋ ) 지금 저는 더 바랄게 없이 오발 존재만으로 매일이 청춘입니다. 올해 남은 363일 서로 이끌고 보듬으면서, 오발차게 달려봐요!
신청곡 : 데이식스(6) -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