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내륙과 산지, 태백 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2) 아침 강릉 주문진의 아침 기온이
영하 8.3도까지 떨어지는 등
동해안 지역에서도 영하권 추위를 보였습니다.
모레까지 아침 최저 기온은
내륙과 산지에서 영하 15도 내외,
동해안에서 영하 5도 내외를 보이며 춥겠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한편, 11일째 강원 동해안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내려진 가운데
앞으로 열흘 동안 강수 예보가 없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