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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폐기물 매립장 불 일주일 만에 꺼져

양양군
2023.01.0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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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3-01-02
지난달 27일 새벽 양양군 폐기물 매립장에서
발생한 화재의 잔여 불씨가
일주일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지난 일주일간 누적 인원 9백여 명,
3천3백여 톤의 소방수를 투입해
매립장의 잔화 정리를 마치고
뒷불 감시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30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유독가스가 유입된 마을 주민 30여 명이
인근 휴양림 숙소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