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동해 저도어장 개장 기간 한 건의 사고 없이
조업을 마무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기상 악화 등 미개장일을
제외하고 지난해 4월 6일부터 12월 30일까지
9개월간 저도어장을 168일 개장해
8천 767척의 어선이 입어, 조업했고
문어, 대게 등 18만 4천여kg을 잡아
42억 6천여 만 원의 어획고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과 비교하면 26% 15억여 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대문어 개체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