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한
양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양양군은 연말을 맞아
지역 기관과 단체 등에서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이번 달에만 1억 4천9백만 원이 모였고,
현재까지 1억 6천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장학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위해
지난 2013년 향토장학기금을 폐지하고
인재육성장학회를 출범한 양양군은
올해까지 9년 동안
어려운 가정의 학생 등 천 백여 명에게
11억 3천만 원을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