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원지역 소상공인·사업체 모두 늘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영향으로 관광 비수기에 접어든 지난달 강원도를 찾은 전체 관광객이 1년 전보다 1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관광재단이 발표한 11월 강원도 관광 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125만여 명의 관광객이 강원도를 방문해…

태백권 광역상수도 시설물 정밀 안전진단 결과, 안전 등급이 양호한 B등급으로 나왔습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1989년 준공된 태백권 광역상수도에 대해 정밀 안전진단을 진행한 결과 보조 부재에 경미한 결함이 발생했지만 기능에는 큰 문제가 없고 내구성을…

태백시가 태백산 민박촌을 국립공원공단에 매각했습니다. 이번 매각은 태백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한 지난 2016년, 환경부가 태백시의 민박촌을 매입하기로 협약을 맺은데 따른 것으로, 매각 대금은 46억 8,500만 원입니다. 한편 태백산민박촌은 탄광지역…

강원랜드가 정선군 고한읍 직원 숙소를 추가로 건립해, 1인 1실 체계로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모두 403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1인 숙소 300실을 조성하며, 오는 202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강원랜드는 또…

[앵커] 강원 남부의 교통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동서6축 고속도로의 사업 준비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 강원도가 정부에 건의할 노선안을 마련했는데요. 태백 분기점 위치가 기존안보다 도심과 크게 가까워진 게 특징입니다. 이준호 기자가…

태백시의 카드형 지역 화폐인 '탄탄페이'의 사용 한도액이 줄어듭니다. 태백시는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사업 예산 축소에 따라 기존 50만 원의 월 한도액을 내년부터 30만 원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지난 2020년 도입된 탄탄페이는 누적…

태백시가 올해 빈집 20여 곳을 정비했습니다. 태백시는 총 예산 2억 원을 들여 지난 4월부터 이번 달까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주택 24곳을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말 기준 태백지역의 빈집 수는 모두 3백84곳입니다. 태백시는 내년에는…

[앵커] 태백시가 석탄산업을 대신할 천연가스발전소를 유치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경쟁도시들의 유치 열기는 예전보다 식었지만, 앞으로 주민 동의와 송전시설을 확보하는 게 관건입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태백시가 …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가 모레(23)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개최됩니다.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제10대 회장으로 동해시장을 임명하고, 국회와 국토부 등에 동서고속도로의 양방향 동시 착공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한편, 동서고속도로 건설사업의 미개통구간인…

강원도가 세수 목표 달성과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운영 종합평가를 한 결과 모두 10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습니다. 평가 결과 최우수는 춘천시와 태백시, 우수는 강릉시, 삼척시, 영월군, 철원군, 장려는 동해시, 속초시, 양양군, 양구군이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