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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데스크) 양양 쓰레기매립장 화재 완전 진화 난항

양양군
2022.12.2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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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2-12-27
오늘(27) 새벽 0시 10분쯤
양양군 양양읍 화일리의
쓰레기매립장에서 난 불이
20시간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새벽 시간 야산으로 옮겨붙었던 불은
산림 0.25ha를 태우고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매립장은 규모가 상당히 크고
내부가 철골 구조물로 뒤엉켜 있어
완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원주와 강릉, 삼척, 동해, 홍천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주변 산림에 배치하고,
현장 주변 산림에 예비살수를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