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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10도 내외 추위...동해안 산불 위험

2022.12.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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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2-12-26
한파특보2.jpg
오늘(26) 아침 최저기온이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안팎을 기록한 가운데
낮에도 0도에서 5도 안팎을 보이며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낮까지는
오늘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모레 낮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내일보다 2에서 4도 가량
더 떨어지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에는 나흘째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에 산불 위험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편 동해중부 먼바다에서는
파도가 최대 4m 안팎으로 높게 일어
풍랑특보는 예상보다 늦은
오늘 밤에서 새일 새벽 사이에
해제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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