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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사과 재배 면적 늘고, 무·배 줄어

2022.12.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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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2-12-26
가을배추.jpg
올해 가을철 강원도 내
배추, 사과 재배면적은 늘고,
무, 배 재배면적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지난해 1,445ha에서 1,588ha로 9.9ha늘었고
생산량은 11만 5천 251톤에서
14만 6천 6백 톤으로 28.4% 증가했습니다.

무 재배면적은
538ha에서 535ha로 소폭 줄었지만
생산량은 2만 9천 403톤에서
3만 1천 622톤으로 7.5% 늘었습니다.

또 사과 재배 면적은 1,192ha로 13.2% 늘고,
배 재배 면적은 97ha로 3.9% 줄었으며

콩은 재배 면적이 4,712ha로 16.9% 늘었지만
생산량은 6.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