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포획 실적이
지난해 60%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4월 활동을 시작한
양양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8개월 동안 멧돼지와 고라니,
청설모, 까마귀 등 928마리를 포획해,
지난해 1천 561마리보다
6백여 마리 줄었습니다.
한편 양양군은 멧돼지 한 마리당 5만 원,
고라니 4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방지를 위해
포획한 멧돼지는
한 마리당 23만 5천 원의 보상금을
추가로 지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