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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12-25
한파와 너울성 파도로 강원도에서
주말과 크리스마스 휴일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강원 동해안에 높은 파도가 치면서
강릉 정동진과 금진을 잇는 헌화로를 비롯한
일부 해안도로의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삼척에서는 어제(24일) 항포구에 정박중이던
어선 10여척이 뒤집히거나 침몰했고,
시설물이 파손되는 피해까지 발생했습니다.
지속되는 한파속에
지난 23일부터 20시간 넘게
전기가 끊겼던 평창군 진부면 봉산리에서는
13가구, 20명의 주민들이 난방이 안 돼
대피했다가 오늘(25) 새벽 정상화됐고
이달들어 동상에 걸리는 등 강원 한랭질환자는
18명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6배 급증했고,
수도계량기 동파신고도 16건 접수됐습니다.
주말과 크리스마스 휴일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강원 동해안에 높은 파도가 치면서
강릉 정동진과 금진을 잇는 헌화로를 비롯한
일부 해안도로의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삼척에서는 어제(24일) 항포구에 정박중이던
어선 10여척이 뒤집히거나 침몰했고,
시설물이 파손되는 피해까지 발생했습니다.
지속되는 한파속에
지난 23일부터 20시간 넘게
전기가 끊겼던 평창군 진부면 봉산리에서는
13가구, 20명의 주민들이 난방이 안 돼
대피했다가 오늘(25) 새벽 정상화됐고
이달들어 동상에 걸리는 등 강원 한랭질환자는
18명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6배 급증했고,
수도계량기 동파신고도 16건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