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기구의 전수조사 결과,
도내 기관·단체 5곳에서
채용 비리가 적발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고용노동부 등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채용 비리 근절 추진단에 따르면
강원랜드와 한국여성수련원, 강원테크노파크 등 5곳에서 채용 절차를 위반하는 등
합격자나 응시자의 평정 순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과실이 적발돼
관계자 징계를 요구할 예정입니다.
추진단은 채용 비리 연루자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치하고, 채용 비리 피해자는
재응시 기회를 부여하는 등 구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