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주자들의 강원도 주택 매매 거래량이
지난해 절반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10월 서울 거주자의
강원도 주택 매매 거래량은 1,51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10건보다
52.7%나 줄었습니다.
전국적인 거래량도 3만 2,156건으로,
지난해 동기 7만 6,121건보다 57.8% 줄었습니다.
이같은 매매 저조는, 고금리 상황에
전국적으로 주택가격 하락세가 이어지자
서울 거주자의 '원정 투자'가
사라지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