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내년 1월 1일자로
국·과장급 3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는
가운데 처음으로 여성 국장이 탄생했습니다.
속초시는
김정아 의회사무과장을 4급으로 승진시켜
경제복지국장으로 발령했고,
김용구 현 경제복지국장은
행정국장으로 발령했습니다.
속초시에서 여성이 국장급으로 발령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속초시는 이와 함께
이승우 현 복지정책과장을 시민소통담당관으로, 박정숙 현 환경과장을
감사법무담당관으로 발령하는 등
국·과장급 33명을 1월 1일자로 발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