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출범에 맞춰 태백시가 추진한
조직 개편안이 오늘(20)
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은
관광과 도시 개발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정책사업과'의 신설입니다.
또 보건소장 직급의 4급 상향과
건강과와 보건과를 새로 만들고
농업기술센터에는 농업과와 산림축산과를
개설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안은 지난 16일
시의회에서 한 차례 부결됐지만,
오늘 열린 본회의에서 다시 표결에 붙여
찬성 5명, 기권 2명으로 원안 가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