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가 3년 만에 최대 낙폭

강원도 내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주보다 0.20% 내리며
3년 만에 최대 낙폭을 보였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12월 12일 기준, 12월 둘째 주 동향을 보면,
이번 주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주 대비 -0.20%를 보이며
지난 2019년 12월 넷째 주 기준 -0.21% 이후
3년 만에 가장 크게 떨어졌고,
하락세도 16주 연속으로 이어갔습니다.

지역 별로는
춘천이 -0.45%로 22주 연속,
원주는 -0.24%로 3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동해안의 내림세도 계속돼
속초 -0.06%, 강릉 -0.04%, 삼척 -0.02%.
태백은 -0.01%였고,
동해시만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전세 가격은 15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고,
낙폭은 지난주 대비 -0.22%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