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49분쯤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지자체와 산림당국이 4시간여 만에 불을 껐습니다.
산불이 나자,
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와 삼척시, 산림당국은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마을 9가구,
주민 12명을 마을 회관으로 대피시켰습니다.
또, 헬기 8대와 진화 장비 52대,
인력 344명이 동원돼
오전 9시 5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관계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