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민들에게
에너지기후지원금을 지급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삼척시의회 이광우 의원은
최근 의회 5분 발언을 통해
삼척 지역의 경우 발전소와
탄광, 시멘트 업체 등의 가동으로
주민들이 지속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며
해당 업체들의 세금으로
시민 모두에게 2024년부터 연간 20만 원씩
에너지기후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2024년부터 발전세율의 인상으로
전 시민 지급이 충분히 가능하다며
지원금의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