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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12-08
지난 8월과 9월 삼척과 동해에서
각각 이웃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들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제2형사부는
지난 8월 삼척시 도계읍에서
이장 선거에 출마한 자신을 지지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다
이웃을 살해한 정 모 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지난 9월 동해시 천곡동에서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이웃을 살해한
김 모 씨에게는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 정 씨는
피해자 유족과 합의하지 못했고,
김 씨는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각각 이웃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들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제2형사부는
지난 8월 삼척시 도계읍에서
이장 선거에 출마한 자신을 지지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다
이웃을 살해한 정 모 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지난 9월 동해시 천곡동에서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이웃을 살해한
김 모 씨에게는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 정 씨는
피해자 유족과 합의하지 못했고,
김 씨는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