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이 14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파업 인력들의 현업 복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멘트 업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화물연대 소속 BCT 노조원들
상당수가 현업에 복귀해
시멘트 출하량은
평소 대비 98%로 정상 회복됐고
유조차 노조원도 일부 현업에 복귀해
도내 3곳의 저유소는
정상 가동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오후 4시 기준
도내 주유소 13곳이 재고를 소진했으며
레미콘 업체 가동률은 78.8%,
공사 중지 건설 현장도 47곳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