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시범적으로 해제했던 택시부제를
전면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속초시는 일부 노조의 반대와
택시업계의 경영악화 등
문제점과 갈등도 많았지만,
여러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내년 10월까지 한시 해제하기로 했던
택시부제를 전면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속초시는 우려와 달리
임시 해제 기간 동안
택시업계의 운송 수입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가량 늘었고,
승차난이 해소되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 개선에 도움이 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