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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12-05
군 작전지역 외에 매설돼 있는
수만 개의 지뢰를 안전하게 제거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안이 발의됐습니다.
조은희 국회의원은 지난 7월 철원에서
대전차 지뢰가 폭발하면서
수해복구 작업을 하던 중장비 운전자가
사망하는 등 지뢰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지뢰 제거 활동에 대한 시행계획 수립,
지뢰 제거 검증 체계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지뢰 제거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현재 민통선 이남 제한구역에 약 5만 발,
후방지역에만 3천 발 가량의 지뢰가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군이 보유한 장비와 인력만으로
미확인 지뢰를 모두 제거하려면
160년이 걸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만 개의 지뢰를 안전하게 제거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안이 발의됐습니다.
조은희 국회의원은 지난 7월 철원에서
대전차 지뢰가 폭발하면서
수해복구 작업을 하던 중장비 운전자가
사망하는 등 지뢰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지뢰 제거 활동에 대한 시행계획 수립,
지뢰 제거 검증 체계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지뢰 제거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현재 민통선 이남 제한구역에 약 5만 발,
후방지역에만 3천 발 가량의 지뢰가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군이 보유한 장비와 인력만으로
미확인 지뢰를 모두 제거하려면
160년이 걸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