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정선군은 정선아리랑 가사가 유래된
여량면 아우라지에서
높이 5.5m, 폭 1.48m의 아리랑비를 세우고
오늘 오후 기념비 건립식을 펼쳤습니다.
정선아리랑 소리 명장 이춘희, 김남기 선생은
기념비 건립식 퍼포먼스를 여는 데 이어,
아리랑센터에서 소리 공연을 펼칩니다.
아리랑센터 공연에는
양방언, 나윤선, 남상일 소리꾼의 공연과
정선아리랑, 밀양아리랑 공연도 함께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