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대관령 영하 13.7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절정을 보인 가운데
동해안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영동지역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 기온은 3~6도로 예상됐고
모레는 날이 더 풀려 아침은 0도 안팎,
낮에는 10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사흘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동해안과 산지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