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심리 하락에 매매수급지수 88.8로 추락

강원도 아파트에 대한 기대 심리가 떨어지며
매매수급지수가 88.8까지 하락해
8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강원도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8.8로,
지난 2020년 6월 29일 이후
2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또, 최근 3년 지수를 살피면
지난해 2월 8일 기준 115.7까지 오른 뒤
지난 7월 4일 99.7로 100선이 무너졌고
11월 14일은 89.2로 90선마저 붕괴됐습니다.

매매수급지수는
기준치인 100보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집을 팔 사람이 살 사람보다 많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