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 '강릉·평창' 공동 개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회식이
강릉과 평창에서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개회식장 선정을 위한
여러 조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우수한 접근성과
대규모 행사개최 여건을 갖춘
강릉의 스피드 스케이팅장과
평창의 주요 실내경기시설인 평창돔이
개회식 공동개최 장소로 적합한 것으로
판단됐다고 밝혔습니다.

개회식은 강릉과 평창에서 이원으로
개최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선수단과 올림픽패밀리, IOC관계자는
강릉지역 개회식장에 참석하며
성화 점화와 다양한 문화 행사는
강릉과 평창에서 함께 진행된다고
조직위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