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내일(1일)부터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시범 운행에 나섭니다.
정선군은 2018 동계올림픽 때
알파인 경기가 치러진
가리왕산 곤돌라를 관광 케이블카로 활용해
국내 대표 힐링 관광지로의 도약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카는 3.51km로
대피시설과 화장실, 데크로드,
교통 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등이 설치됐습니다.
정선군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행과 연계해
가리왕산 일대에 생태 복원 등을 통해
올림픽 국가정원 지정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