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번 실없이 웃어보는 거지요~^^아쉽죠? 많이아쉽고 아쉽고 아쉽네요..차라리 못했으면 비난이라도 할텐데 넘 잘했으니까..첫경기도 두번째경기도 항상 우리의 플레이를 잘 해냈으니깐..결과라는걸 받아 들이기엔 너무도 속상합니다..우리 선수들은 얼마나 속이 쓰릴까요?경기 끝나고 인터뷰는 왜 하는것인지..혼자 푸념하게됩니다..잘 싸우고도 무슨 죄인이 된거처럼 고개 푹 숙이고 죄송하단말만하는데..꼭 그런 인터뷰를 바로 해아했던건지..^^ 잘싸웠죠?그랬죠? 그래서 경기에서 진 사람들이 갖게되는 아쉬움이 자꾸 찾아오는거겠죠? 아..진짜..잘했는데 ㅋㅋ '졌잘싸'라고 해주는게 맞는데 살아오면서 나도모르게 학습된 아쉬움과 후회라는 감정의 허전함과 쓰라림이 무언인지 알기에 자꾸 넋두리 하게되는 하루입니다..ㅠ 다들 아픈몸을 이끌고 어찌나 투지를 발휘하는지 그걸 잘 봤기에 더욱 씁쓸하네요~특히 손흥민선수 컨디션안좋은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팀에 도움이되고자 마지막엔 부상당한얼굴로 헤딩까지 하려고 달려드는거보고 정말 울컥해서 혼났네요~그래도 아직한껨 남았자나요? 두번경기한 실력으론 충분히 포르투갈전에도 멋진경기하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다들 고개들고 어깨당당하게펴고 맘껏 실력발휘해서 혹시나 모르는 좋은결과를 기다려 보아야할듯 합니다..뽜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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