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흥전리 사지가 오는 28일자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고시됩니다.
문화재청이 삼척 흥전리 사지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하면서
삼척의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은
이미 지정된 두타산 이승휴 유적과
준경묘 ·영경묘, 삼척도호부 관아지 등
네 개로 늘었습니다.
삼척시 도계읍 흥전리 사지는
2014년부터 발굴 조사가 시작됐는데
신라 시대 최고 승려 관직인
'국통'과 관련된 유물과
완벽한 형태의 청동 정병 등이 발견되며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